기후가 악화되면서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그 어떤 여름보다 많은 비가 쏟아진다는 이번 여름.
그래서인지 장마가 시작되기 전부터 레인부츠 판매량이 급증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핫 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락피쉬 웨더웨어와 헌터는 대중적이고 접근성이 좋은 레인부츠 브랜드다. 또 두 브랜드 모두 스타일리시한 레인부츠로 유명한 편. 올 여름 장마철 동안 유용하게 신을 레인부츠로 헌터와 락피쉬 제품 중 하나를 고민중이라면 주목해 보자.
락피시 레인부츠 VS 헌터 레인부츠 비교!
오리지널 브리티시 감성 레인부츠 브랜드, '락 피쉬 웨더 웨어 ROCKFISH WEATHERWERAR'
락피쉬는 2004년 영국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영국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는 브랜드다. 또 영국 특유의 기후와 문화를 반영해 그에 맞는 스타일리시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중.
20년간의 레인부츠 제작 노하우와 49.6%에 달하는 천연고무를 사용해 탄성이 좋은 점이 락피쉬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그뿐 아니라 숙련된 장인이 15가지 고무원단을 한 조각 한 조각 핸드메이드로 제작하기 때문에 견고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비오는 날 최적화 된 굴곡의 논슬립 미끄럼방지 효과를 높이 아웃솔이 부착되어 있어 안심하고 신을 수 있으며, 베이지나 코코아, 탄 브라운 등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보유하고 있어 세련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참고로 락피쉬 오리지널 레인부츠 롱 버전은 종아리 두께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스트랩이 달려 있어 평소 종아리가 통통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고, 헌터에 비해 앞 코 디자인이 날렵하고 매끈한 편이다. 평소 슬림한 아웃핏을 선호하는 편이라면 락피쉬 레인부츠를 선택해 볼 것.
가격 : 오리지널 레인부츠 숏 : 8만7천원, 오리지널 레인부츠 롱 : 9만원
한 세기의 역사를 담은 레인부츠의 근본, 헌터 HUNTER
1856는 스코틀랜드 애딘버러에서 설립된 헌터는 무려 164년의 역사를 지닌 유래 깊은 레인부츠 브랜드다. 또 영국 왕실의 조달청 허가증인 ROYAL WARRANT를 받은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특히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져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헌터의 웰링턴 부츠는 헌터만의 시그너처 아이템 중 하나.
헌터의 오리지널 톨 부츠의 경우 락피쉬 제품에 비해 중성적인 느낌이 강한 편이다. 하지만 장시간 걸어도 발목이나 발바닥이 아프지 않을 만큼 뛰어난 착화감을 자랑한다. 때문에 평소 야외활동이 잦거나 장마철 활동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아이템.
하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헌터 오리지널 톨 부츠의 경우 락 피쉬 레인부츠에 비해 무게감이 더 있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안한 착화감과 임팩트있는 로고 포인트 등 헌터 고유의 감성을 느껴 보고 싶다면 구매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격 : 오리지널 톨 레인부츠 롱 : 20만원 대, 오리지널 톨 레인부츠 숏 : 19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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