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퍼부터 부츠까지, 여자 가을 신발 추천 베스트 3

엘사호스크(@hoskelsa), 에밀리아(@emiliasilberg) 인스타그램

여름 내내 신었던 서머 샌들은 이제 신발장에 넣어 놓고, 부츠나 로퍼를 꺼낼 순간이 돌아왔다.

 

계절의 변화는 발 끝까지 이이지기 때문. 이번 시즌에도 로퍼나 웨스턴 부츠, 발레리나 슈즈 등의 가을 신발의 인기가 뜨거울 예정이다. 예쁘고 편한 건 물론, 여가저기 매치하기도 좋아 실용성까지 겸비한 가을 신발을 찾고 있다면, 스타일리시한 셀럽들의 룩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평범한 룩의 치트키로 두고도고 활용할 수 있는 가을 신발 추천 베스트 3를 지금 소개한다. 

 

로퍼부터 부츠까지, 여자 가을 신발 추천 베스트 3

 

엠마 챔벌린( @emmachamberlain ), 김나영(@nayoungkeem ) 인스타그램

룩을 업그레이드시켜주는 로퍼 - 엠마 챔벌린, 김나영

매니시한 무드를 내뿜는 로퍼는 가장 간편한 방식으로 스타일리시한 가을 룩을 완성해준다. 특히 흰 양말과 함께라면 더욱 돋보인다. 파워 인플루언서인 엠마 챔벌린은 레트로한 분위기가 가득 담긴 미디스커트와 모자에 흰 양말 그리고 로퍼를 매치해 프렌치 시크 무드를 연출했다. 모자와 벨트 그리고 슈즈를 브라운 컬러로 맞춘 센스도 눈 여겨 볼 것.

 

평소 높은 패션 센스로 유명한 김나영 역시 단아한 미니스커트와 양말 그리고 로퍼 조합이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김나영처럼 자켓과 미니스커트 셋 업에 클래식한 분위기의 로퍼를 함께 레이어링하면 세련되면서도 발랄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제니(@jennierubyjane ), 차정원(@ ch_amii ) 인스타그램

활동성과 편안함은 덤, 플랫 슈즈 - 제니, 차정원

제니의 사복 패션부터 무대 의상까지, 일상 곳곳에서 등장하는 발레코어 트렌드. 일명 발레리나 슈즈라고도 불리는 플랫 슈즈를 제니처럼 사랑스럽게 즐기고 싶다면 컬러를 깔 맞춤 해 볼 것. 제니는 크롭 재킷과 무릎까지 오는 미디 스커트 그리고 플랫 슈즈를 활용해 힙한 아웃핏을 연출했다.

 

조금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발등에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거나 발목까지 묶을 수 있는 타입의 발레리나 슈즈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차정원은 핑크색 코듀로이 팬츠와 블라우스에 베이비 핑크 컬러 발레리나 슈즈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처럼 발레리나 슈즈는 스커트나 팬츠 등 어떤 패션 아이템과 매치해도 다 잘 어울려 가을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수정(@ vousmevoyez ), 미미(@ mimmiiiya ) 인스타그램

존재감 뿜뿜, 웨스턴 부츠 ! - 정수정, 미미

이번 시즌에도 유니크한 스티치와 날렵한 앞 고, 프린징 장식이 가미된 웨스턴 무드의 부츠 트렌드는 이어질 예정이다. 정수정은 간절기 시즌 입기 좋은 긴 팔 셔츠에 쇼츠 그리고 스웨이드 소재의 웨스턴 부츠를 활용했다. 이처럼 가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소재의 웨스턴 부츠는 심플한 룩에 포인트가 되어 준다.

 

반면 미미는 스티치 디테일이 돋보이는 데님 점프 슈트에 메탈릭 컬러 웨스턴 부츠를 활용해 힙하면서도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혹 이들과 달리 긴 기장의 데님 팬츠를 입었다면, 팬츠를 부츠 안에 넣어 착용하면 한층 멋스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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